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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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사의 발전을 위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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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민
작성일24-12-08 15:35 조회1,21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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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본인은 이주민으로 제주시에 살지만 탄산온천이 좋아서 한달에 1~2회는 이용합니다.

금일 아주 당황스러운 일이 있어 몇 자 남깁니다. 노천온천이용후 수영복을 착용하고 불가마를 이용했습니다. 그후 핸드폰을 사용할 일이 있어 여탕으로 이동했습니다.

관리자님께서 아시다시피 불가마에서 카운터, 신발장을지나 여탕으로 갔습니다. 핸드폰으로 볼 일을 해결한 후 다시 카운터쪽으로 가려하니

매점할머니가 "야야야 어디로가냐 이리로 나가야지!"라고 짜증섞인 목소리로 소리를 질렀습니다. 놀라서 쳐다보니 저보고 하는 말이 맞았습니다. 굉장히 불쾌했지만 일단 목욕탕을 지나 다시 노천탕으로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 나이가 곧 쉰입니다. 어디가서 야 자 소리 들을 나이는 아닙니다. 물론 할망이 볼 때는 어려보이니 그렇게 면박주고 소리질렀겠지만 과연 이 행동이 맞는건지 관리자님께 공식적으로 여쭙고 싶습니다.

한편, 제 돈내고 이용한 곳이니 손님이 왕이라는 논리로 매점할망에게 반말을 하고 하대했다면 그 할망이 가만히 있었을까요?

정중히 카운터에 고객 이용 동선에 대해 물어보니 제가 다닌길로 이용해도 된다고 친절히 답변해주었습니다.
아무리생각해도 그 할망의 언행이 이해되지않아 공식 사과를 받고 싶어서 카운터로 불렀더니 핑계가 가관입니다.

1. 야라고 한적은 없지만 반말은 한 것이 맞다. 그쪽으로 다니면 원래 안된다.
2. 남자손님이 볼까봐 제재 한다고 소리친것이다.
3. 다른손님에게 시달려서 스트레스가 좀 쌓인것 같다.


라고 말합니다.이게 사과가 맞는건지 여쭙고싶습니다. '제가 사용한 동선이 맞다는데 왜 매점에서 그렇게 소리를 지르느냐? 혹시라도 물 떨어질까봐 걱정이고 이 쪽으로 나가는게 안됐다면 친절히 정중히 말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항의했더니 그제서야 사과를 합니다. 한편 저 핑계들도 터무니없기 짝이 없습니다.

남자손님이 제 수영복차림을 볼까봐 걱정이면 노천탕이 혼탕인데 아예 남녀분리후 못들어가게 해야맞는거 아닌가요?
또한 불가마에서 말리고나와서 물이떨어지는 상태가 아니었습니다.다른손님에게 시달려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저에게 스트레스를 푸는건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제가 '아까 그쪽분 언행에 너무 당황했다 .'라고 얘기를 하니 또 성질을 부립니다. 다행히 옆에서 말려주어 사과아닌 사과를 받기는 했는데 저는 이 분 때문에 탄산온천 대표님이 피해를 입지 않을까 너무 걱정됩니다.

아마 개인사업자로 샵인샵을 들어오신 분이겠지만 어쨌든 탄산온천에 적을 두고 있으면 탄산온천에 소속됨이 맞지않습니까.
직업의식을 갖춘 분이어야 온천대표님과 상생할텐데 그렇지 못할 것 같아 염려가 큽니다. 그 분때문에 매점을 이용할 일은 앞으로 영원히 없을것이고, 탄산온천 방문 자체도 꺼려집니다.
또한, 고객들 역시 그 분의 짜증섞인 언행을 보며 온천자체를 오고 싶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는 온천의 평판과 직결될 것이며 사용객감소와 매출하락의 직접적 원인이 될 것입니다.

그 분도 탄산온천 소속이니 직원교육 똑바로 시켜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저도 사업체 운영하면서 퉁명스러운 직원 하나 때문에 골머리가 아픈 적이 있었습니다. 매출하락과 직결되다보니 서비스교육을 시켜도 나아지지않았는데 결국 본인이 자진 퇴사를 했습니다. 불친절한 직원 하나가 나가니 손님들도 다시 찾아주게 되었습니다.제 직원이 그런 실수를 했고, 고객이 불쾌한 경험을 하게 되었을시 저는 직원과 일대일 면담을 통해 서비스교육을 시키곤 합니다. 또한, 이 일이 되풀이 될시 좌시하지 않겠다는 엄중한 경고도 하며 내규를 주지시킵니다. 그럼에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대표로서 결단을 내려야겠죠.  불친절한 인원때문에 내 사업체가 오해받는일은 없어야 하니까요.

한편, 카운터의 안경낀 여직원분은 굉장히 친절하여 그 분 덕분에 화가 좀 가라앉을 수 있었습니다. 매점의 다른여자직원분 역시 사고를 친 당사자 대신 사과를 하시는 등 침착한 대처가 좋았습니다. 다만 사건을 일으킨 당사자는 귀사의 이미지 쇄신과 발전을 위해서라도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탄산온천의 꾸준한 성장을 바라는 소고였습니다.

댓글목록

제주산방탄산탄산온천님의 댓글

제주산방탄산탄산온천

반갑습니다^^
저희 온천을 찿아 주셨는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먼저 사과드립니다.
여탕에 매점 보시는 분이 반말을 하고 손님응대를 제대로 못한거 같습니다.
진위여부 확인후 적절한 특단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저희 온천을 위해 좋은 지적 감사드리고 책임자로서 다시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마음이 많이 상하셧을텐데 좋은일만 있기를 바라며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