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게 온천욕하려고 갔습니다.
관광온 가족들 같은데 모두가 지켜야할 기본규칙을 안지켜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목욕해야 하는거 모르고 왔나요?
세수하고 머리감을때 잠깐 뺏겠거니 했는데 세모녀+아이까지 모두 마스크도 안쓰고 목욕하길래 마스크 쓰시라고 얘기하니 알고있다고 말하더군요. 그러고 나서도 한참을 쓰지않고.. 시간도 늦은시간이라 정리하시는 직원분도 계셨는데 아무 말씀도 안하시고, 이해안됩니다.
마스크 답답해도 모두를 위해 착용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더 당황스러운건 탕에서 나와 탈의실에서 더 가관입니다.
옷갈아입고 머리말리고 있는데, 그 가족들 나와서 또 마스크 안쓰고 그 넓은공간 휘젓고 다니는데 정말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결국 너무 화가나서 데스크 직원분께 말씀드렸지만, 여탕에 계시는 직원분들!! 철저하게 관리해주셔야 다같이 같은돈내고 기분좋게 이용할수 있지 않을까요!
관리와 개선 부탁드립니다!